신세경-조여정이 직접 그려 기증한 손그림..의미는?
2010-08-11 온라인뉴스팀
배우 조여정이 직접그린 손그림을 기증하며 아동-청소년 인권보호에 앞장섰다.
조여정은 '당신의 서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의 캠페인에 동참해 자신이 직접 그린 손그림을 기증했다.
이번 캠페인은 2009년부터 전 세계 65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캠페인을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손그림 그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조여정, 신세경, 김지영 남성민 부부, 디자이너 이상봉, 만화가 허영만 등이 동참했다. 해외에서는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티슨, 나오미 켐벨, 우마 서먼 등이 참여했다.
조여정은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