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빛가람, 조광래 감독 데뷔전서 '시원한 골 맛봤다'

2010-08-11     온라인 뉴스팀
조광래 호 데뷔전 첫골을 윤빛가람이 장식했다.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에 박주영을 선봉으로 박지성과 조영철이 공격에 가세했다.

전반전 상황에서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압도하는 발리슛 등 과감한 슛팅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결국 전반 17분 윤빛가람은 중앙으로 밀어준 볼을 받아 상대편 왼쪽에서 수비수를 돌파하며 첫골을 장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