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소개팅녀 이미소, 김부선의 딸? "아직도 헛갈려"
2010-08-12 온라인 뉴스팀
지난 6월 소개팅녀로 등장했던 이미소는 배우 김정화를 닮은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미소는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 김부선의 딸과 동명이인으로, 조사 결과 둘 다 배우의 길을 걷고 있지만 전혀 다른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매체들은 쌈디의 소개팅녀 이미소가 김부선의 딸이라고 오보되기도 했다.
하지만 부선의 딸 이미소는 1988년생인 23살이지만 ‘뜨형’의 이미소는 방송에서 자신의 나이를 ‘21살’로 소개했다. 한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이미소에게 어머니 나이를 물었고 이미소는 “69년생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부선은 1963년생으로 ‘뜨형’ 이미소의 어머니보다 6살이나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현재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재학 중이며 2002년 영화 ‘보리울의 여름’을 통해 데뷔했다. 그 후 영화 ‘너는 내 운명’, ‘여고괴담5’ 등에 출연한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