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장혁-천정명의 여인으로 낙점

2010-08-12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유인영이 장혁, 천정명과 함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여성모델로 발탁됐다.

K2 코리아 측은 “배우 유인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아이더’가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일치한다. 유인영은 여성 고객들에게 ‘아이더’의 이러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소속사 마이네임이즈는 “유인영이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정열적인 모습에 밝고 신선한 이미지를 더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한편 유인영은 최근 종영한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마친 뒤 곧바로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 촬영 중이며 이번 영화를 통해 음악으로 감정을 소통하는 섬세한 연기로 더욱 성숙한 여배우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