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어머니 "악플도 사랑받는 증거다"

2010-08-12     온라인 뉴스팀
개그우먼에서 가수로 변신한 곽현화가 학창시절 단 한번도 1등을 놓치지 않은 ‘엄친딸’의 면모를 과시했다.

12일 KBS2 ‘여유만만’에 부모님과 함께 출연한 곽현화는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시절까지 받아온 상장들을 공개됐다. 곽현화는 교내 각종 시상에서 무려 67개의 상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의 어머니는 “딸의 기사에 악플이 달린 것을 봤다. 마음이 좋지 않았고, 아버지는 회사 직원들을 통해 화보를 찍은 걸 알게 되었다. 딸에게 차마 말을 못하고 가슴으로 많이 울었다. 하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응원했다.

한편, 곽현화는 최근 ‘사이코’라는 노래로 가수데뷔를 선언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