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큰 10대' 부부 자는 방 들어가 부인 성추행
2010-08-12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전날 오전 2시30분께 남구에 있는 한 주택 2층에 들어가 속옷과 식칼을 훔치고 자고 있던 장모(42.여)씨 얼굴과 상체를 더듬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장씨 옆에는 남편이 함께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장씨가 깜짝 놀라 일어나자 김군은 장씨를 폭행한 후 창문을 통해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김군의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검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