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허세글 "이젠 '허세븐'이라 불러죠!"

2010-08-12     온라인 뉴스팀
가수 세븐이 자신의 트위터에 ‘허세글’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창밖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나는 속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잠은 오지 않고 아이팟에서 들려오는 따뜻한 힙합 808 드럼소리만이 내 친구가 되어 긴 여행을 함께해준다!!”는 과장된 글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어 “허세글 이렇게 쓰는 거 맞아!??? 나도 이제 허세븐!!^^”이라는 귀여운 문구로 마무리해 의도적인 허세글임을 밝혔다. 특히 세븐은 최근 국내가요계에 복귀한 보아에게 “난 허세놀이 중인데 너도 같이 할 래?”라며 트위터를 보냈다. 이에 보아는 “그게 모야? 오빠 허세븐된거야?”라고 물어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