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프러포즈 "노처녀 가슴에 불을 지폈다?"
2010-08-12 온라인 뉴스팀
최근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녹화에 참여한 김지현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안무가 엄태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아이돌은 멤버끼리 친한 척 하지만 안 친할 것 같다”는 편견을 깨기 위한 코너 ‘팀워크 퍼포먼스’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 엄태인은 평소 김지현의 팬임을 밝혔다.
또한 엄태인은 시크릿 미쓰에이 등 쟁쟁한 걸 그룹들 사이에서도 유독 빛이 난다며 일편단심 김지현을 향한 마음을 고백해 출연자들의 눈총을 샀다.
특히 김지현에게 꽃다발을 내밀며 진심을 전해 MC 및 출연자들은 나이가 비슷한 두 남녀의 결혼을 적극 지지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