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서현, '슈퍼밴드'로 더빙 도전!
2010-08-12 온라인 뉴스팀
수입·배급사 UPI 코리아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서현이 주인공 세 소녀 중 각각 첫째 마고와 둘째 에디트의 목소리 연기를 한다”고 밝혔다.
‘슈퍼배드’는 슈퍼 악당을 꿈꾸는 ‘그루’가 달을 훔치려는 야심찬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태연은 3명의 소녀들의 브레인이자 믿음직하고 똘똘한, 센스 있는 첫째 ‘마고’ 역할을 맡았으며, 서현은 개구쟁이 둘째 ‘에디트’ 역을 연기한다. ‘에디트’는 슈퍼 악당이 되고픈 ‘그루’를 슈퍼 대디로 바꾸기 위해 엉뚱한 작전들을 많이 펼치는 귀여운 캐릭터.
첫 더빙 연기에 도전한 태연과 서현은 “미니언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 마음에 쏙 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슈퍼배드’는 다음달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