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검출"..불법 '성기능 개선'식품 주의
2010-08-13 윤주애 기자
적발된 제품은 미국산 식품 '블랙 디어티 투', '팻 버스터' 등으로 사용이 금지된 발기부전치료제 유사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에 포함된 '실데나필', '요힘빈' 등 의약품 성분은 심근경색, 경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이들 제품 가운데 국내 수입된 성기능 개선 표방 식품인 '비바일라'는 회수조치했고, 나머지 19개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식약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