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주, 8살 연하와 결혼 "축가는 음치인 박지선! 저주할까 겁나"
2010-08-14 온라인뉴스팀
이날 결혼식은 오후 5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진행되며, 코미디언 선배인 임희춘이 주례를, 박성호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춘자와 함께 솔로천국의 박지선, 가수 이프로가 부를 예정이다.
윤석주는 “박지선이 워낙 음치인데다가 ‘솔로천국 커플지옥’ 모토인 ‘결혼하는 것들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를 주장할까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석주 예비신부인 박경민씨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강의 중이다.
두 사람은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지난해 10월에 만났다. 윤석주는 8살 연하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박경민씨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프러포즈를 결심했다는 후문.
윤석주 박경민 예비부부는 결혼식 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15일 태국 푸켓으로 5박 7일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