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문,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열애설' 대대적 보도

2010-08-14     온라인뉴스팀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의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水原希子, 20)가 열애 중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보도해 화제다.

14일 산케이신문은 G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작년 6월 빅뱅이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 데뷔하면서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드래곤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미즈하라 키코와 원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빅뱅은 지난해 연말 한국인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레코드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등 현재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드래곤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미즈하라 키코는 2003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패션잡지 ‘ViVi’의 전속모델로도 활동했다. 영화 ‘노르웨이의 숲’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