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유재석, "아들 100일 선물까지" 팬들 이벤트에 감동

2010-08-14     온라인뉴스팀
8월 14일 생일을 맞은 유재석이 팬들의 생일이벤트에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 팬카페 '메찾사'는 지난 12일 MBC '무한도전' 녹화 현장을 찾아 유재석에게 생일 선물을 전달했다. 케이크와 떡, 음료와 함께 포토북, 책, 부채, 건강식품 등 갖가지 선물공세가 이어졌고 유재석은 선물 하나하나를 확인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아들 지호의 100일 선물인 인형을 받고 "아기 물놀이 할 때 좋겠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이날 생일이벤트에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을 포함해 연출 김태호PD도 함께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쳐 팬들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도 함께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