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펜스 부딪혀 병원 후송 "갈비뼈 부위 통증 호소"

2010-08-14     온라인뉴스팀
KIA 이종범이 광주 롯데전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종범은 1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3회초 1사 문규현의 우익선상 안타성 타구를 전력질주해 잡아낸 뒤 폴대 바로 밑의 펜스에 얼굴과 가슴을 그대로 부딪쳐 쓰러졌다.

이종범은 왼쪽 갈비뼈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서 일어서지 못해 구급차에 실려나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