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방귀 소리에 남친 LJ가 눈이 휘둥그레 '얼마나 소리가 크기에..'

2010-08-15     온라인 뉴스팀
가수 성은이 연인 LJ와의 첫키스에서 빚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성은은 15일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방송되는 ‘현영의 하이힐’ 녹화 현장에서 2년째 연애하고 있는 연인 LJ와의 데이트에서 “교제 전 서로 오랫동안 오빠 동생 사이로 편하게 지내 스킨십을 하는데 서먹함이 많았다”며 “그러던 어느 날 LJ가 남자답게 나를 먼저 포옹하며 첫 키스를 하려고 했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방귀가 나와 버렸다”고 털어놨다.

또 성은은 “그 당시 방귀 소리 때문에 LJ가 눈을 크게 뜰 정도였다. 나도 물론 굉장히 당황했었다”며 “지금까지도 LJ는 당시 사건을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며 나를 놀린다”고 말했다.

이 방송분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