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결혼암시, 무도 멤버들 장난에 '될 일도 안된다'며 손사래

2010-08-15     온라인 뉴스팀
개그맨 정준하가 자신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4일 MBC에서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미스터리 특집 ‘세븐’이 공개됐다.

미스터리 특집 ‘세븐’ 촬영에 들어가기 앞서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멤버들은 요즘 방송에서 활약이 미약해 힘내라는 문자를 받는다는 하하가 “나보다 길과 정준하가 더 힘내야 한다. 얼굴을 봐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잘 보이려고 보톡스까지 맞았다”고 말하며 정색했다.

이에 멤버들은 “어쩐지 요즘 얼굴이 바뀌었다했다. 눈, 코, 입이 정렬됐다”며 “정말로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는 손사래를 치며 “될 일도 안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