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김상중, '입맞춤...저러다 정말 연분 나겠네'

2010-08-15     온라인 뉴스팀
아라(장미희)와 병준(김상중)의 멜로 연기는 계속됐다.

지난 14일 SBS에서 방송되는 ‘인생은 아름다워’38회에서는 그들의 사랑스런 모습이 비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준의 인터뷰 장면을 지켜본 아라는 “양전무는 조금 릴랙스할 필요가 있다”며 “부고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라는 “중간 중간 웃어가면서 부드럽게 했어야 했다”며 “양전무 인터뷰는 우리 홍보에 도움이 안 된다”고 쏘아 말했다. 부고란 말에 마음이 틀어진 병준에게 아라는 “나는 부고라서 좋아한다”며 “시청자는 조아라가 아니다. 조아라는 세상에 하나다”고 말하며 달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라와 병준의 입맞춤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