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세븐 맞아? 여성 팬들을 두번 죽이는거에요'

2010-08-15     온라인 뉴스팀

가수 세븐이 대굴욕을 당했다.

15일 SBS에서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출연한 세븐은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의 끼를 발산했다. 유재석, 광수, 지석진, 손담비에 이어 세븐까지 합세한 ‘대인팀’은 '소인팀'과의 팽팽한 접접을 펼치며 게임을 이끌어 나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온 몸을 던지는 승부욕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두드렸다. 그러나 대인팀의 패배로 인해 얼굴에 낙서를 한 채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벌칙을 받은 세븐은 오열을 하며 괴로운 모습을 연출했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