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 "자살까지 생각..흑" 미니홈피 응원글 잇따라

2010-08-16     온라인뉴스팀

배우 최재경이 알몸연극 논란이 일었던 '교수와 여제자'에서 하차한 이후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한 이후 미니홈피에 응원글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은 "흐린 날이 있으면 맑은 날도 있습니다. 거친 폭우가 지나가면 맑고 깨끗한 세상을 보듯 새로운 시작이니 만큼, 최선을 다 하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응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일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과 고난 힘든일들이 많을꺼에요. 그때 마다 좌절하고 포기하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최재경은 '교수와 여제자' 이후 이름을 수피아로 개명하고 '탬버린 보이'로 돌아왔다.

탬버린 보이는 근친상간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최재경은 잘나가는 호스티스 가연 역할을 맡아 노출 장면을 연기한다.(사진=수피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