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선정성논란, 네티즌 "15세 등급? 완전 성인 방송!" 발끈

2010-08-16     온라인뉴스팀
가수로 파격 변신한 개그우먼 곽현화가 과도한 노출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른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SBS E!TV ‘철퍼덕 하우스’를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시청 등급은 15세인데 완전 성인 방송이다" “일부러 저렇게 야한 걸 즐기는 듯” "찾아서 봤더니 정말 야하다" "왜 짧은 트레이닝을 입었을까"“ “너무 자극적인 화면들만 나열해 방송을 보는 내내 불편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노이즈 마케팅의 일종이냐”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곽현화는 8월 15일 방송된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 출연해 S라인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하던 중 과도하게 바디라인을 노출시켰다.

곽현화는 힙업 운동에서 짧은 핫팬츠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했다. 그는 MC 정선희가 "반바지 한번 더 잘랐냐"고 지적할 정도로 지나치게 짧은 팬츠를 입고 있었다.

카메라는 곽현화의 엉덩이나 가슴, 허리 등을 의도적으로 클로즈업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KBS 공채개그맨 출신인 곽현화는 최근 디지털싱글 ‘사이코’를 발표하며 가수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