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어머니 ‘김화영’의 특별 교육법은 ‘노터치’..“과외비 받아서 같이 쇼핑도”
2010-08-17 온라인뉴스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배두나가 꼽은 독특했던 김화영의 교육법은 바로 ‘노터치’였다.
배두나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라는 말씀도 안 하셨고 학원이나 과외도 안 시켰다”라며 “아버지에게 과외를 시킨다고 하고 과외비를 받아서 같이 쇼핑을 한 적도 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두나에 따르면 아이의 자율성을 강조한 교육법이었지만 특별한 것이 하나 더 있었다. 공부가 아닌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배두나는 “특별히 공부는 시킨 적이 없는데 문화적인 건 많이 하게 하셨다”라며 “졸아도 공연장에 꼭 앉혀놓으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외에도 배두나는 김화영만의 특별 교육법 중 하나로 카리스마 명언을 꼽았다.(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