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R, 미국서 '최고 안전차량' 선정
2010-08-19 유성용 기자
기아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2010 최고 안전차량'으로 스포티지R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포티지R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과 측면, 후방은 물론 작년 하반기부터 추가된 전복시 차량 지붕 안전도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R가 이번 최고 안전차량 선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