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녀 밤샘놀이 논란' 주걸륜-진조명, "부축하려다 스캔들 날까봐.." 해명

2010-08-19     온라인뉴스팀

최근 만취녀와 새벽시간까지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된 중화권 배우 주걸륜과 성룡의 외아들 진조명이 이 사건이 오해임을 설명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대만 핑궈일보는 지난 18일 저우제륜이 절친한 친구 팡주밍의 영화 '브레이크업 클럽(Break Up Club)'시사회에 참석했다가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며 어울렸다고 보도했다.

주걸륜은 이 매체에서 술집 근처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남성이 숏팬츠 입은 만취여성을 부축하고 지나가길래 도우려 했다가 진조명에 의해 저지당했다고.

당시 진조명은 기자가 사진촬영하는 것을 눈치채고 스캔들을 우려해 선행을 말렸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걸륜은 다음날 "항상 그렇게 스캔들을 걱정해 이성간의 접촉을 조심하느냐"라는 질문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주걸륜과 진조명은 지난 17일 문제의 만취 여성과 새벽까지 놀고 같이 나왔다는 의혹을 받고 구설수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