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마음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전도사 신학도 "평생을 함께 할 사람"
2010-08-19 온라인뉴스팀
예비신부 이유리의 소속사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리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9월 6일 서울 강남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평소 독실한 크리스찬으로 알려진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모임에서 예비 신랑을 만나 좋은 관계로 유지하다 작년부터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리의 예비신랑은 연상의 전도사인 신학도씨다. 이유리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고 살아 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예비신부로서 소감을 밝혔다.
이유리는 1999년 MBC `베스트극장`을 통해 데뷔한 이유리는 김수현 작가의 `부모님 전상서'와 `엄마가 뿔났다`를 비롯해 '사랑해, 울지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지난 7월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에서 주인공 지순영 역을 맡았다.
이유리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연예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