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방북한 한상렬 연행,'미궁속의 70일'
2010-08-20 온라인 뉴스팀
연행 당시 007작전을 방불케 한 이번 한상렬 목사는 하얀 두루마기에 한반도 기를 들고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곧바로 체포영장이 집행됐다.
한상렬 목사는 바로 서울로 이송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파주 경찰서로 이송됐다. 한 목사는 당초 귀환 즉시 서울로 이송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외의 장소인 파주경찰서로 이송됐다.
한 목사는 파주서 유치장에 수감됐으며 1층 수사지원팀 사무실에서 밤새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