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홀로 버려둔 이해인 '서로 다른곳을 바라보다 결국..'

2010-08-20     온라인 뉴스팀
이해인이 가수 고영욱과의 소개팅에서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케이블 채널 tvN <리얼리 소개남녀>에 출연한 이해인과 가수 고영욱은 이색 장소로 스케이트장이 결정됐다. 이는 ‘남녀가 만난 지 3분이면 상대에 대한 호감이 결정된다’는 속설을 학인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스케이트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행동으로 고영욱은 혼자 스케이트를 즐기며 이해인을 많은 사람들속에 홀로 남겼다. 이에 이해인은 눈물을 흘리며 스케이트장을 나섰다.

한편, 이날 고영욱은 이해인의 부탁으로 가수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발라드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