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간지남'강승윤 화제 "어머니 눈물에 출연 결심?"
2010-08-21 온라인 뉴스팀
강승윤은 “중학교 2학년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지만 친구들한테 배신당한 이후 학교를 그만 두게 되었다. 계속 집에만 틀어 박혀 있다가 어머니가 우시는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며 지원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윤종신은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할 때는 평온해진다. 몰입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좋았고 외모와 달리 전혀 다른 느낌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라. 그런데 노래 할 때 눈이 살짝 반쯤 떠진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윤종신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나선 노사연과 알렉스는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는 뮤지션이 될 것 같다”며 합격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샤크라 출신 보나, 남규리 동생 남성민, LA오디션 현장에 나타난 ‘아메리칸 아이돌’ 존 박 등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