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제과] 롯데제과
2010-08-25 윤주애 기자
롯데제과(대표 김상후)는 1967년 창립했다. 현재 건과, 빙과시장에서 각각 약 40%에 달하는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지키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70년대 초 롯데제과는 비스킷 생산을 본격화 했다. 빠다쿠키, 하이오 크래커, 티나 크래커 등은 당시 인기를 누렸던 제품이다.
70년대말부터 1980년대초까지 하비스트, 빠다코코낫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인기 제품이 등장했다. 이들 제품은 당시부터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카스타드, 마가렛트, 칙촉, 제크 등 국내 비스킷 시장을 대표하는 간판급 제품이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기가 좋은 효자 상품이다.
롯데제과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이유로 롯데제과는 비스킷 시장에서 50% 넘는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비스킷 매출이 연간 2천500억원 정도에 이르며 특히 카스타드와 마가렛트는 연간 350억원에 달하는 매출로 시장 수위를 달리는 제품이다. 빠다코코낫, 제크, 칙촉, 롯데샌드는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하는 장수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우리쌀로 만든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우리쌀이 들어간 마더스핑거는 전제품에 밀가루를 넣지 않았다. 국내산 순우리쌀만 사용했으며 대표적인 합성첨가물 4종(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