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결혼, '그녀의 마음을 뺏은 그는 누구?' 2010-08-23 온라인 뉴스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 조현아가 오는 10월 웨딩 마치를 울린다. 대한항공 전무 조현아는 올해 36세로 오는 10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의사와 결혼한다고 23일 대한항공 측이 밝혔다.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조현아와 초등학교 동창으로 최근 만남이 다시 이뤄져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한편, 코넬 대학교 출신인 조현아는 지난 1999년 대한항공에 입사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