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통편집, '방송태도가 불량했다고? 그리고보니...'

2010-08-23     온라인 뉴스팀
‘슈퍼스타K 2’ 지역 예선 심사위원에 나선 옥주현의 심사평이 도마위에 올랐다.

춘천 3차 지역 예선이 방송된 지난 20일 ‘슈퍼스타K 2’에서 옥주현, 현미, 이승철이 심사를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선배 가수 현미의 말을 가로채며 막는 등 방송태도가 지적됐다.

도전자가 노래를 부른뒤 호평이 이어진 선배들의 의견에 옥주현은 “종합선물세트로는 좋지만 단품으론 부족한 것 같아 불합격을 주겠다” 는 등 자신의 의지를 고수했다.

또 현미의 말을 자르며 자신의 주장을 펼친 옥주현으로 인해 현미는 심기가 불편한 표정도 드러냈다.

이에 주위 방송 관계자들은 가수 지망생을 가르치는 옥주현의 세세함이 크게 드러났으나 매우 인상 깊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재방송이 된 22일 심사 장면이 편집되며 또 한번 이야기가 수면위로 올라왔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