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도 효과봤다!"..바나나식초.마녀스프 다이어트 인기

2010-08-23     온라인뉴스팀
다이어트에 특효라는 ‘마녀수프’와 ‘바나나식초 다이어트’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2TV ‘생생 정보통'(진행 한석준, 이지애, 전현무)에서는 '바나나식초 다이어트‘와 '마녀스프‘에 대해 소개했다.

'바나나식초 다이어트'는 헐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와 서인영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진 바나나 다이어트와 식초 다이어트를 결합시킨 것이다.

특히 일본에서 다이어트 비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나나 식초는 만들기도 간편하지만 그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와 당질이 높아 살이 찌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높은 칼로리에 비해 지방은 적고 당질이 많아 포만감은 주지만 살은 찌우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바나나식초는 바나나와 식초 흑설탕을 1:1:1의 비율로 섞은 후 전자렌지에 40초 정도 데우거나 중탕을 해 설탕이 녹아들게 한 후 실온에 하루정도 묵혀 2주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완성된다.

완성된 바나나식초는 바나나를 건져내고 아침 저녁 식전에 세스푼씩 먹거나 물에 희석해서 수시 음용하면 좋다.

'마녀수프'는 심장외과에서 수술을 앞두고 안전하고 빠른 감량을 위해 사용돼 왔으며 방법대로만 하면 5~8킬로그램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인터넷 상의 정보다.

스프는 닭 한 마리를 충분히 고아 낸 육수에 양배추, 토마토, 샐러리, 양파 등을 넣어 끓인 것으로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풍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