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안전하게 쓰려면 10가지 원칙 지켜라"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증가하며 보안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PC와 유사한 구조의 스마트폰이 악성코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만약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정보유출, 데이터변조, 금전적 피해, 기기 오작동 등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스마트폰 이용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7.2%의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의 보안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용자들이 먼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통신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의심스러운 애플리케이션은 악성코드의 유포경로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인증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 방문주의=정체불명의 사이트에 함부로 접속하는 것도 금물이다.
▲ 발신인이 불명확하거나 의심스러운 메시지나 메일은 열어보지 말고 바로 삭제하도록 한다.
▲ 스마트폰에 반드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 블루투스 기능 등 무선 인터페이스는 사용을 할 때만 켜고, 그 외에는 꺼 놓도록 한다.
▲ 이상증상이 지속될 경우 방치하지 말고 악성코드 감염여부부터 확인한다.
▲ 다운로드한 파일은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한 후에 사용한다.
▲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PC에도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한다.
▲ 보안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플랫폼 구조를 임의로 변경하지 않도록 한다.
▲ 새로운 악성코드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체제 및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