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영규, 17년 찜질방 노숙 청산하고 월세방 이사~
2010-08-25 온라인 뉴스팀
지난달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찜질방 노숙과 알코올성 치매 등 이혼 후 17년간의 충격적인 인생 역경을 고백했던 임영규가 달라진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당시 고백하기 어려운 눈물의 개인사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임영규는 방송 후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식당 주차 관리를 하며 찜질방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임영규는 최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찜질방 생활을 청산하고 월세방으로 이사했다는 것.
이번 방송에서는 임영규의 새집과 함께 연락이 끊어졌던 후배 탤런트들과의 만남 등 달라진 임영규의 생활상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