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살짝 미남은 누구?" 정재용 과거사진 다소 충격

2010-08-25     온라인 뉴스팀
DJ DOC의 정재용이 날렵한 모습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는 ‘MC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상용이 출연해 ‘우정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정재용의 어머니가 깜짝 출연해 “내가 38살에 낳은 늦둥이 아들이다. 태어날 때는 안 뚱뚱했다. ‘승승장구’ MC가 됐다고 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는 정재용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뚱뚱하지도 않고 살짝 꽃미남인 정재용의 과거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아빠가 병상에 있어 TV도 잘 못 본다. 나한테는 아빠가 최고다. 잘 사는 재용이 되겠다”며 아버지에게 가슴 뭉클한 영상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