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사망원인은?

2010-08-26     온라인뉴스팀
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사망원인을 수사 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3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주택 2층에서 거주하던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이모 씨(58)씨가 숨져 있는 것을 1층에 거주하는 집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살이 빠지고 몸이 안좋아 보였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우울증, 자살, 질병 등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