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6화 ‘액션승기’ 거듭나..화려한 액션 ‘눈길’

2010-08-27     온라인뉴스팀
이승기가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6회 방송에서 ‘액션 승기’로 거듭나 화제다.

이날 방송분에서 예상치 못했던 교통사고로 액션 배우의 로망을 접을 뻔 했던 대웅(이승기 분)은 미호(신민아 분)의 구슬 덕에 뼈가 부서지는 감동 액션을 선보인 것.

대웅의 감동 액션을 본 반두홍(성동일 분)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마치 리얼 액션 마이 드림에 한발 다가 선 듯한 표정을 짓고 만다.

특히 반두홍이 "자네의 액션엔 감동이 있어! 왜 이제야 나타난 건가!"를 연발하는 동안 대웅이 기회를 놓칠세라 "다칠까봐 몸 사리며 액션하는 소심한 놈 아닙니다. 더 큰 감동을 드리겠습니다"고 외치는 모습은 시청자들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6회는 TNmS 집계에 따라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