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태진아 공식입장 발표 후폭풍...‘섹스스캔들’ 터지나
2010-08-28 온라인뉴스팀
최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루와 연인이었으며 헤어지는 과정에서 태진아에게 폭언을 듣고 돈으로 모욕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루 측은 "최씨가 이루와의 관계를 구실로 계속적으로 돈을 요구해 왔다"고 반박했다. 이루 측은 2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최희진이 1억원을 요구해 왔다"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자 28일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내가 1억을 요구 했다고 주장 하려면 왜 돈을 요구했는지도 밝혀야 앞뒤가 맞아 떨어지는 것 아니냐”며 “이루가 어떻게 노는지 뭐하고 노는지 죄까발리고 싶어도 이루 지인들이 깊이 관여되어 있기에 그들에게 까지 피해주긴 싫기에 참고 닥치고 있겠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이루는 ‘결별논란’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가수 컴백에 막대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사진-최희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