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어머니, 유부남 ‘유세윤’ 사위 삼으려 한 이유는?
2010-08-28 온라인뉴스팀
오나미의 어머니는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UV 신드롬'에 전격 출연했다.
UV의 팬이라고 소개한 김명숙씨가 "우리 딸이 연예인인데, 유세윤을 사위삼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그는 "스물 일곱 살의 연예인 딸이고, 몸매도 죽이고 얼굴도 된다. 화보도 찍었다"며 딸을 칭찬했고, 뒤이어 늘씬한 몸매의 오나미가 등장해 어머니와 티격태격 열전을 벌였다.
오나미는 "UV가 선크림 이름이냐"고 되물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오나미의 어머니는 "유세윤 어머니에게 인사 잘 드려라, 사돈이 될 지도 모르는 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녀의 '붕어빵 외모'와 유전된 입담에 네티즌들 역시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오나미와 어머니 둘다 호감" "어머니가 자랑할 만 하다. 오나미 몸매가 정말 좋다"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