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신차 발표회 인터넷 생중계

2010-08-30     유성용 기자
GM대우는 31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준대형 세단 '알페온' 신차 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중계는 정오부터 40분간 알페온 생중계 사이트(alpheon.afreeca.com)에서 볼 수 있고, 마이크 아카몬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차를 직접 소개한다.

GM대우 관계자는 "알페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신차 출시 현장을 볼 수 있게 생중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차 발표회는 스마트폰(m.gmdaewoo.co.kr)과 트위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생중계와 함께 전용 사이트의 별도 채팅장을 통해 1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각종 질의에 응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GM대우는 2006년 토스카를 시작으로 재작년 라세티 프리미어, 작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신차 발표회 때에도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