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계란녀, "일반인 아니었다"..한때 '제2의 김태희'로 통해
2010-08-30 온라인뉴스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홍대 계란녀'로 화제가 된 미모 여성의 정체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대 앞에서 트럭을 세운 채 계란을 팔던 의문의 여인은 지난해 치러진 '2009 퀸 오브 코리아'에 입상한 손보민(손경실) 씨로 드러났다.
당시 손 씨는 뛰어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6위로 입상해 '최종 7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손 씨는 지난해 10월에는 일반인 여성들에게 이상형을 찾아주는 프로그램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에도 출연해 '제2의 김태희'라는 애칭을 얻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