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격투기 선수로 손색없다고? 기억안나? 이단옆차기'

2010-08-31     온라인 뉴스팀
미국 유명스포츠매체인 ‘블리처리포’에서 이색 랭킹을 발표해 화제다.

이번 랭킹의 주제는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변신했다면 좋았을 선수’로 야구선수 박찬호가 4위까지 오르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4위까지 오르게된 박찬호는 지난 1999년 경기도중 상대선수에게 가해진 이단옆차기가 큰 이유다.

LA다저스 선수로 큰 활약을 펼쳤던 박찬호는 벨처의 격한 행동에 화가나 이단옆차기로 응대해 당시 한국팬들은 물론 현지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줬다. 한편 ‘블리처리포트’는 당시 박찬호의 이단옆차기에 많은 놀라움을 표하며 높은 준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