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지각, '뮤지컬 시작부터 삐걱? 좀 더 지켜봐야...'

2010-08-31     온라인 뉴스팀
가수 예성이 뮤지컬 제작발표에 지각해 시선을 끌었다.

31일 예성은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열린 뮤지컬 ‘스팸어랏’제작 발표회에 다른 출연진보다 늦게 도착했다. 예성은 극적으로 자신의 차례에 맞춰 도착했고 “죄송하다. 촬영스케줄이 지연돼서 늦었다”고 말했다.

이에 뮤지컬 제작사 측도 “오전에 스케줄이 있었던 걸로 안다. 하지만 생각보다 늦어져 예성도 굉장히 당황했고 죄송스러워했다”고 알렸다. 예성은 정치적으로 주관이 뚜렷한 농부의 역을 맡아 극의 절정부분에서 ‘오페라의 유령’패러디 장면을 연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