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소개팅 퇴짜 "울리지 않는 전화에 눈물만..."

2010-08-31     온라인 뉴스팀
가수 간미연이 소개팅남에게 퇴짜를 맞고 눈물을 흘렸다.

최근 QTV ‘여자만세’ 촬영에서 간미연은 소개팅남에게 평소와 전혀 다른 내숭8단의 모습을 선보여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 멤버들은 간미연과 소개팅남이 잘 어울린다며 바람을 잡았다.

소개팅남 역시 간미연에게 큰 관심을 표현하며 데이트 코스인 베이커리 카페에서 쿠키를 굽던 중 간미연의 머리를 묶어 주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소개팅남은 애프터를 신청하지 않아 간미연과 출연진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면 데이트를 마친 후 10분이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 전화로 애프터 신청을 해야 했지만 간미연의 휴대전화는 제한된 시간이 다해도 끝내 울리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간미연은 당황해 하며 섭섭함에 눈물을 글썽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