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나이논란 "어색하니까 언니라 불렀지!" 해명

2010-08-31     온라인 뉴스팀
‘포미닛’ 허가윤이 ‘애프터스쿨’ 리지와의 나이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허가윤은 상대방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쉴틈없이 질문만 하는 ‘대답없는 너’라는 게임에 참여했다.

고영욱과 게임을 펼치던 허가윤은 고영욱에게 “리지 언니 진짜 좋아해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1992년생인 19살로 1990년생인 허가윤보다 2살이나 어리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중 한명이 실제나이와 방송나이가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은 때 아닌 나이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허가윤 측은 “리지의 정확한 나이를 몰라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자 형식상 언니라고 불렀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꽃다발’에는 포미닛과 애프터스쿨 외에도 시크릿, LPG 등이 출연해 ‘국민 아이돌’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