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서경석 11월 품절남 등록~예비신부는 연하의 미술학도

2010-09-01     온라인뉴스팀
노총각 개그맨 서경석이 11월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된다.

서경석은 8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일일이 찾아뵙고 말씀을 드려야 도리이지만, 부득이 글로 먼저 인사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는 9월 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에 관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경석의 예비신부는 20대 후반의 미술을 전공한 여성으로 지난 5월 여자친구와 교제한 지 6개월 정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석은 이미 지난 5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연하의 여인과 교제중임을 밝혔다.

서경석은 1993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 현재는 SBS 한밤의 TV연예 MC를 맡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총각 딱지를 떼는구나"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예비신부가 누군지 궁금하다" 며 격려와 궁금증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