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3-UP 정기예금' 출시

2010-09-01     송정훈 기자
HK저축은행은 3개월 단위로 약정이율을 지급하고 보유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아지는 `3-UP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3-UP 정기예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3개월 단위로 금리가 연 3.0%, 3.6%, 4.1%, 5.0%로 높아진다.

가입기간 중 만기해지 포함해 총 4회 분할인출이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회전식 예금에 저축은행의 높은 예금금리를 접목한 것"이라며 "금리 변동 예측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