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청춘불패' 촬영 중 '미주 신경성 쇼크'로 실신 스케줄 취소

2010-09-01     온라인뉴스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청춘불패' 촬영 도중 실신해 추후 예정된 스케줄이 취소됐다.

나르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나르샤가 1일 오전 '청춘불패' 촬영 중 쓰러져 강원의 한 병원에서 서울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진단 결과, '미주 신경성 쇼크'로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나르샤가 과로에 영양부족 등도 겹쳐 쓰러졌다는 진단을 내렸고 나르샤는 이번 '청춘불패'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추후 예정된 스케줄 소화여부는 나르샤의 건강상태를 살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르샤는 최근 솔로 후속곡 '맘마미아'를 발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청춘불패 등에서 재치있는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