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촬영중 실신 응급실..네티즌 미니홈피에 격려글 '쇄도'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청춘불패' 촬영 중 실신해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격려글이 잇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니 힘내세요"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하길" "실신했다는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무리하지 말고 몸관리 잘하세요" "나르샤 때문에 청춘불패 보는데 안나오면 어떻하냐. 눈물이 나와요" "빨리 낫고, 휴식 취하고 나오세요" "촬영중 기절했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등의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나르샤는 인기리에 출연중인 '청춘불패' 촬영 도중 실신해 추후 예정된 스케줄이 취소됐다고 알려졌다. 나르샤 소속사 측은 1일 나르샤가 '청춘불패' 촬영 중 쓰러져 강원의 한 병원에서 서울 모 병원으로 이송됐고, 진단 결과 '미주 신경성 쇼크'로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나르샤가 과로에 영양부족 등이 겹쳐 쓰러졌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나르샤는 휴식을 취하는 한편 건강상태를 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나르샤는 최근 솔로 후속곡 '맘마미아'를 발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청춘불패 등에서 재치있는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