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평안위해"..처제 성폭행하려던 30대 영장
2010-09-02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30일 낮 12시께 처제인 A(28.여.주부)씨의 집을 찾아가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가족을 다 죽이겠다"며 흉기로 A씨를 협박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팔에 상처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또 성폭행에 실패하자 자신의 휴대 전화로 A씨의 나체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씨는 "철학관에서 처제와 성관계를 해야 가족이 평안하다고 해서 그랬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