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무선 합친 '통합 이메일 청구서' 제공
2010-09-02 이민재 기자
LG유플러스가 유ㆍ무선 서비스 요금청구서를 통합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시내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 유선서비스와 이동통신 서비스 청구서를 한데 묶은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이달부터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 입장에서는 매달 10일과 13일, 15일로 구분돼 발송되던 이동전화와 유선서비스, 시내전화 서비스 청구서를 한꺼번에 확인함으로써 편리하고 효율적인 통신 비용 관리 및 납부가 가능해진다.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무선 서비스의 경우 매월 15건의 무료문자를 제공받을 수 있고 유선 서비스는 매월 2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합 이메일 청구서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10, 휴대폰에서 114)나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15일 발송된다.